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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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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국제로봇대회에서 수상으로 다시 명품학과 위상 높였다.

  • 작성일 2022-08-24
  • 조회수 10316
커뮤니케이션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국제로봇대회인 FIRA 2022 SimulCup에서 양궁 1등, 2등, 농구 3등, 트리플점프 2등 등을 수상해 지능형로봇분야 명품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봇스포츠연맹(FIRA)이 주최하고 인공지능로봇콘텐츠연구소, 상명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여 23일까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로봇스포츠분야 국제로봇대회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러시아, 이란 등 10개국에서 지능형로봇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중고생 등 58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로봇 공학, 지능형 제어, 통신, 영상 처리, 메카트로닉스, 컴퓨터 기술 및 지능 분야의 전문 연구원과 재능 있는 학생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능형로봇 분야의 최신 경험과 성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5년간 FIRA 로보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비롯해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명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60억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에서 요구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를 총괄한 상명대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코로나 환경에서도 대회에 참가해준 참가자에게 감사한다.”며 “상명대학교는 교육부 대형사업인 프라임사업의 수행 등을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공학교육 기반과 역량을 갖추었으며 지난해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공유대학으로 참여함에 따라 공학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궁에서 1등 상을 수상한 HRC_FLASHBANG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방유석, 서동민, 현무림, 3학년 최근영)의 방유석 학생은 “지금까지 FIRA 대회에 4번 참가해 모두 수상했으나 이번 수상은 4학년으로써 마지막 대회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회 참가를 위한 노하우와 경험을 졸업 전에 후배들과 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