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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자동화 로봇기술기업 한양로보틱스(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2022-08-30
  • 조회수 10552
커뮤니케이션팀

상명대학교와 한양로보틱스㈜는 지능형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 사용 등 지능형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한양로보틱스㈜는 1988년 한양엔지니어링으로 이형제 분사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성형공장 자동화로 출범하였으며, 1995년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모터타입 취출로봇을 개발하였고 2000년 국내 최초로 4000톤형 서보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또 2022년 충남테크로파크 충남스타기업에 선정된 자동화 로봇기술분야 충남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약 60억원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요구되는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능형로봇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의 주관학과인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공학교육을 통해 학과개설 5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회 입상했으며, 주요 학회 학술대회에서 7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상 수상, 특허 출원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충남지역 지능형로봇분야에 선두주자인 한양로보틱스㈜와 상명대학교가 상호 간의 유기적인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우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로보틱스㈜ CEO인 로보트 강은 “이번 협약은 상명대와 지능형로봇분야 미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상호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와 한양로보틱스㈜는 올해 6월 충청남도와 슬로바키아 질리나주 교류 방문 시 로봇공학 교류를 계기로 산학협력관련 협의가 시작되었으며,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여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은 물론 해외 진출방안을 모색해 왔다.


산학협력을 주선한 충남도 홍만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이공계열 인재양성과 충남도 내 유수 기업에 취업하여 정주까지 연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도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